인테르vsAC밀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3년만에 결승 진출!’ 인테르를 결승 진출하게 만든 심자기의 측면 전환 패턴 시모네 인자기는 인테르를 13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반대편보다 비교적 상대가 쉬웠던 감이 있을지라도 인테르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AC 밀란과 그 외 다른 팀들을 올라오면서 제압했다. 인테르가 상대를 제압한 방식은 꽤 인상적이었고 약간의 브라이튼도 보였던 부분에서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미드필더들이 내려오면서 측면으로 볼을 단번에 연결해주면 후방 공간을 향해 찔러주거나 아님 후방에서 롱 볼로 제코에게 주면 제코는 피지컬을 활용해 버텨주면서 미드필더들은 볼이 앞으로 가는 타이밍을 활용해 빠르게 반응해서 볼 쪽으로 앞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약속만 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미드필더들이 앞으로 튀어 나갈 수 있도록 빠른 반응이 필요했던 패턴이다. 이로 인해 2선에서 많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