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의 경기 분석/유럽 국가대항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을 잡은 스페인의 전술은 무엇일까? 스페인은 전반전에 라모스와 카날레스가 교체되어도 스페인은 오히려 득점을 더 뽑아냈습니다. 1.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카날레스 + 중원 경합으로 지속적으로 스페인 선수들이 잘하는 UP&DOWN을 보여주는 코케 2. 밑으로 내려와 공간을 창출하면서 상대 선수를 유인하는 모라타 3. 라모스를 믿고 과감한 전방 압박을 펼친 엔리케 이 3가지의 키포인트를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번 영상부터 처음으로 동영상에 목소리를 넣어봤습니다. 아직 마이크도 없어서 급하게 이어폰으로 녹음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제 유튜브에서도 김현우의 축구 이야기 이름으로 올라오는 경기 분석 동영상, 팀 분석 동영상으로 만들어지는 컨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 youtu.be/8nIrogxAPU4 [김현우의 경기 분석] 스페인의‘1-4-2-3-1’ 최근 바르샤와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과거 1-4-3-3 포메이션을 떠나 1-4-2-3-1을 비롯해 1-4-2-4 포메이션 바람이 불고 있다. 쿠만과 엔리케가 기존 포메이션을 두고 새롭게 변화된 선수들을 통해 보이는 방식인데,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들을 담겨있지만, 한편으론 큰 리스크를 담고 있다. □ 공격과 수비 상황 스페인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공격 상황에서 1-4-2-3-1 모습이 나왔다. 다니 올모를 2선 중앙에 두면서 창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공격 상황에서는 올모가 오른쪽 후방부터 2선까지 지역을 커버하는 모습이었고 메리노와 부스케츠가 간격을 올모가 후방으로 내려오지 않을 수 있도록 커버하는 모습이었지만, 히트맵을 자세히 보면 두 선수가 왼쪽에 더 집중된 움직임이었.. [김현우의 경기 분석] 데샹의 3톱 의도는 무엇일까? 프랑스는 네이션스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다시 만나면서 4 대 2라는 스코어로 다시 승리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데샹이 선보인 전술은 3백을 활용하면서 그리즈만을 중점에 두는 전술이었다. 객관적으로 더 좋은 스쿼드를 만들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리즈만을 중점으로 둔 전술을 통해 주인공을 만들어 주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 주인공은 그리즈만 앞서 언급한 데로 프랑스 선발 라인업의 주인공은 그리즈만이었다. 백3을 바탕으로 멘디와 시소코가 윙백에 위치했으며, 은존지와 캉테가 중원 조합이 나오면서 시너지 부분에서 걱정되는 조합이었다. 한편, 공격진에는 마샬과 벤 예데르가 투톱으로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즈만은 2선 중앙에 포진 되었는데, 선발 라인업만 봤을 때 그리즈만의 자유로운 역할이 추측되었지만, 경기가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