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버풀의 다이아몬드’ 클롭은 누녜스 – 피르미누 – 살라의 공격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을까? 이번 시즌 리버풀은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4-3-3 형태로 정상적인 운영이 거의 불가능했다. 전진하는 헨더슨과 지금은 나오고 있지만 한 때 좌측 하프 스페이스 쪽을 담당했던 티아고와 여러 선수들까지 너무 많은 부상들도 있었다. 그래서 최근부터 4-4-2 다이아몬드 형태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게 되는데 특히 토트넘 전에서 보였던 누녜스 - 피르미누 - 살라의 조합 움직임은 꽤 흥미로웠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4-4-2 다이아몬드는 중앙에서 고립되는 형태도 간혹 보이거나 풀백의 오버래핑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이는데 클롭의 4-4-2 다이아몬드 형태는 기본적으로 미드필더들이 넓게 위치해주면서 풀백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동시에 역삼각형 형태가 후방에서 빌드업할 때는 양쪽으로 넓게 위치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