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vs아스널경기분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졌던 포터볼의 정체성’ 첼시가 런던 더비에서 고전했던 이유와 똑똑했던 아스널 이번 시즌 리그 첫 런던 더비는 첼시가 0-1로 패배했다. 경기 결과도 졌지만 내용도 사실상 아스널이 판전승 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 특히 이번 경기는 포터볼 보다는 다른 방향성을 보였기 때문에 의아한 점도 분명 있었다. 반대로 아스널은 결과만 1득점이지 만들어 낸 과정이나 후방에서 선수들이 만들어 낸 움직임은 정말 영리했고 왜 올 시즌 아스널이 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먼저 첼시는 4-2-3-1 형태에서 스털링이 전진하고 마운트와 하베르츠가 유기적으로 내려와 빌드업을 풀어줘야만 했다. 그러면서 프론트 라인의 위치가 지그재그 형태로 이루어진 점을 볼 수 있었고 마운트가 사이드 쪽 또는 하프 스페이스 쪽에서 내려와 풀어줄 때 오바메양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간격 문제는 빌드업 자체를 풀어내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