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vs상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우의 경기 분석] 승리했지만 불안정한 경기 운영이었던 전북 전북은 이적 시장에서 바로우와 구스타보를 영입하고 이번 상주전에서 두 선수를 동시에 선발 시키면서 막강한 화력을 예고했으나 2 대 1로 상주를 간신히 이기면서 2위를 유지해 이번 라운드를 마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다소 불안정하면서 전반전을 끝마쳤는데 많은 불안전한 요소들이 보이면서 전반전 주도권은 상주가 가져갔다 해도 무방했다. □ 애매함만 남긴 전북의 전방 압박 전북은 전방 압박 전술을 꺼내들면서 1-4-4-2 형태를 주로 유지했다. 전방에서 구스타보와 같이 압박할 파트너는 이승기 또는 김보경이 되면서 상주의 공격이 후방에서 전환된 측면에 해당 위치에 있는 선수로 된다. 예를 들어 상주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볼이 전환될 때 이승기가 있기에 전진하면서 투톱을 형성한다. 이 과정 속에서 이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