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틀레티코마드리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겉도는 패턴’ 맨유가 비겼지만 무기력하게 보였던 이유 맨유가 원정에서 비겼던 점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막상 보면 랑닉의 고민은 더 깊어졌을 것이며 1차전 내용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운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다. 맨유의 공격이 무색하게 만든 점을 몇 줄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중 첫 번째는 호날두를 포함한 공격진의 스위칭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날 스위칭 시스템을 쓰지만 가장 아쉬운 팀을 뽑으라면 주저 없이 PSG를 뽑을 것인데 맨유의 16강 1차전 모습도 PSG와 유사한 면이 있다. 최전방에 있는 선수가 내려오거나 윙어가 내려오는 장면들은 여러 차례 보이지만 막상 동료를 활용해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도 부족하고 최전방에 있는 선수가 내려오는 타이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