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전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80도 달리진 경기력’ 콘테 전술과 누누 전술의 차이점 누누가 경질되고 콘테가 부임한지 며칠 되지 않아 비테세와의 첫 경기에서 콘테는 누누의 토트넘과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물론 단 1경기 만으로 '바뀌었으니 상승세다!' 라고 절대 표현할 수 없다. 콘테 이전부터 꾸준히 보였던 선수들 스타일상 단점이나 문제점들이 잠깐 덮여진 점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테세전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여러 경기 더 해봐야 콘테의 확실한 색깔이 더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1경기 만에 이전과 180도 달라진 움직임이나 공격 전개, 패스 패턴과 움직임을 보인 점은 분명 콘테가 자신만의 색깔을 통해 팀에 입히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누누 전술에서 공격 상황에서 조직력이 무너진 점, 파이널 써드 진입 어려움, 페널티 박스 안 숫자 부족 등 공격 부분에서 총체적 난국.. ‘전술적 완패’ 누누가 전술적으로 완패했다고 봐야하는 이유 토트넘은 분명 이번 시즌 3연승 하면서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결과에 비해 과정과 경기 운영은 형편 없었다. 1-0의 3번 승리에 감춰진 문제점들을 토트넘은 이번 팰리스 전에서 들키고 만 경기가 됐다. 크게 토트넘에게 아쉬웠던 점들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이번 경기로만 토대로 크게 3가지를 볼 수 있었다. 1. 6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 3명 기용하면서 후방에 쏠린 균형 2. 1번으로 인해 전방과 측면에서의 고립 3. 1-4-3-3 수비 형태에 나온 약점을 극복하지 못함 https://youtu.be/Nhm9V9Qzg7A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