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위를 점했지만 비긴 경기력’ 좋은 경기력이었지만 발목을 잡았던 수비 패턴 대한민국이 최종 예선에서 치루는 여러 경기 중에 가장 어려운 경기는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하는 경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될 것이다. 이란 외에도 지난 최종 예선에서 어렵게 만들었던 우즈벡도 있고 아시아의 강자인 일본과 호주도 분명 한국을 어렵게 만드는 팀들이다. 그러나 이란 만큼 힘들다고 할 수 있을까? 아자디 스타디움이 보여주는 분위기와 상대 팀을 응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관중과 오랫동안 지속된 징크스는 아마 대표팀을 더 어렵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무승부가 경기 내용도 좋았고 원정에서 선제골을 먼저 뽑아냈기 때문에 무승부라는 결과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1-4-1-4-1 수비 포메이션도 우리가 항상 준비하던 포메이션이었지만 이란을 상대로 꺼낸 카드로도 보여진다. 그러나 1-4-1-4.. 이전 1 다음